부산 맛집
서면 이재모피자
지난 여름 부산 여행에서
한번 맛보고는 그 맛을 잊지 못해서
서울에 와서도 한동안 피자를 시켜먹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 겨울 부산 여행에서
무려 오픈 시간에 맞춰 다녀온
이재모피자
서면 이재모피자 부산 2호선 전포역에서 도보 3분거리 주차 불가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포장 가능 |
이번에는 서면에 새로 매장이 생겼대서
새로 생긴 매장으로 다녀왔고,
매장 옆에 따로 대기실이 있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찾아갔는데
대기실이 꽉 차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서면 이재모피자 주문은
전좌석 테이블에 붙어있는 기계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었다.
우리는 대기하는 동안
미리 주문할 메뉴를 골라둬서
수많은 인원 중에서 가장 먼저 주문에 성공했다.
이재모피자 치즈크러스트
그리고 페퍼로니 스파게티
그리고 이재모피자 필수 메뉴
갈릭 소스까지
500원 추가금을 내기는 하지만
갈릭 소스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참고로 추가 주문도
그대로 앉아서 하면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나온 따끈따끈한 피자
서면 이재모피자 2층, 3층은 모르겠지만
1층에서는 기계가 자리까지 가져다 준다.
그래서인지 더욱 널찍했던 테이블
이재모피자 치즈크러스트
빵 끝까지 치즈로 꽉 찬 피자
정말 피자에 재료를
아낌없이 넣었다는 느낌이 드는
기본에 충실한 이재모 피자
솔직히 맛이 그렇게 특별하진 않고
익숙한 맛이지만
엄청 맛있는 익숙한 맛이라
계속해서 생각나는 이재모피자
*내돈내산이야*
그리고 지난 부산여행에서는
배가 너무 빨리 불러 먹어보지 못했던
스파게티도 도전해봤다.
이재모피자 페퍼로니 스파게티
나오자 마자 곧바로
포크와 스푼을 이용해
빠르게 소스와 치즈 그리고 면을
섞어줘야 하는 이재모피자 스파게티
이재모피자 치즈크러스트 피자도,
페퍼로니 스파게티도
솔직히 아는 맛인데
진짜 맛있는 아는 맛이라
포스팅을 쓰는 지금도 또 먹고싶다.
다음에 또 부산 여행을 가면
꼭 이재모피자 또 찾아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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