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IN PXNK 사이버 호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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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5월 9일 퇴근하고 닥터스트레인지 2차! 처음 볼 때보다 두번째 볼 때가 더 재미있었다. 사실 아이언맨의 리타이어 이후로 마블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싹 사라졌는데 블랙위도우도 재미있게 보고 스파이더맨도 울면서 봤구나. 그런데 이제 다 없어졌죠?(아마) 앞으론 어디에 정을 붙일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도 약간 관성적으로 보고 있음 5월 10일 친구와 앞둔 여행을 위해 만났다. 항상 퇴근시간에 만나주는 친구 고마워! 끝내주는 저녁으로 뭘 먹을지 점심부터 고민했는데 도삭면을 처음 먹어봤다. 꿔바로우도 시키고 딤섬도 시켰는데 딤섬을 여기서 만드나보다 통통했다. 친구를 만나기 전까지는 굉장히 피곤했고 특히 지하철을 갈아타면서 기절할 뻔 했는데 만나고 웃고 떠들고 집에 와서도 지금까지 너무 쌩쌩하다~ 5월 11일 갑작..
그동안 기록은 네이버 블로그에 열심히 하고 티스토리는 말 그대로 접속도 안 하고 있었는데 요즘 많이들 하는 것 같고 어쨌든 광고에도 관심이 있기 때문에 다시 글을 써볼 셈이다. 하고 있던 네이버 블로그는 조금 더 주제를 집중해서 쓸 거라, 당분간은 일기나 내 생각을 티스토리에 써야지.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블로그는 어느 플랫폼이던 계속해서 자꾸 뒷전으로 밀리는 것 같다. 다들 어떤 주제를 명확하게 가지는 곳만 우대하는 느낌 😥 뭐 이해는 하지만 일상을 기록하는 재미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나로써는 아쉽기만 하다. 아쉬운 놈이 떠나는 거지 뭐. 그래도 예전에 예쁜 스킨을 설치해 둔 덕에 포기하지 않고 글만 쓰면 되니까 좋다. 뭐든 해 놓으면 미래의 내가 보상받는 것 같아 든든하기까지 하다. 과거의 나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