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IN PXNK 사이버 호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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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출석도장 찍고 있는 카페... 다시 커피 없이는 아침에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렇지 않으면 수업시간에 집중이 안 돼요 머리가 안 돌아가요 가능하면 밥도 먹고 나오고 싶은데 그러려면 30분은 일찍 일어나야 함




아침에 집을 나설 때부터 가라앉은 기분이 점심 먹고도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서 어학원 돌아가서 공부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같이 밥 먹으면서 아기 친구한테 징징거리기만 했던 것 같다 오늘의 가장 큰 고민은 학원 연장임




암튼 다시 어학원 돌아가서 공부하는데 로비에서 패트릭이랑 잠깐 인사하고.. 요즘 어떻녜서 대답을 하려던 차에 엘리베이터가 와버려서 타이밍을 놓쳤다 ㅜㅜㅜ 바보같은 엘리베이터 같으니라고

하는수 없이 올라가서 숙제하고 공부하는 참에 실비아한테 다들 질문하길래 나도 냉큼! 전에 수업에서 in my life랑 on my life 쓰임 헷갈린것 물어보는 김에~ 학원 연장이랑 수업에 대한 상담도 받았다.

뭔가 답정너 행동을 해버렸는데 결론은 남과 compare 하지 말고 자신의 공부를 할 것! 말도 많이 하고! 어떤 부분은 부족하지만 어떤 부분은 잘하기도 하니까 일단은 넘 샤이하게 굴지 말라고~ 정말이지 좋은 말은(칭찬^^) 영어로 들어도 단박에 이해할 수 있다니까 🙂‍↕️ 이번에도 힘을 많이 얻었다 그나저나 실비아가 담임쌤이 아닌데 상담을 다 실비아랑 하고 있네




집에 진짜 가기 싫었던 차에~ 헤일리랑 샬롯이랑 치맥하러!~ 전에 한번 치킨 먹으러 점심시간에 들렀다가 포기했던 곳 찾아가면서 샬롯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첨 마셔봤단 이야기를 했는데 떡하니 앞에 이게 적혀있어서 웃었다




내가 먹고싶었던게 이거잖아
다리살 순살치킨에 양념도 맵지않고 달콤한 스타일! 하나 흠이 있다면 생맥주도 기네스도 없고 아사히 뿐이라는 거. 한국 술도 팔았는데 소주 한 병에 15유로요

이러고 집에 겨우 왔는데 아기 홈메가 떠나면서 남겨두고 간 선물을 잔뜩 받았다 옷도 잔뜩 양념도 잔뜩 책도 잔뜩... 쓸만한 것 가져가고 남은건 기부한대서 옷만 욕심부려서 가져왔는데 책도 다 가져가래서 짐이 한가득 늘었다 어ㅋㅋ 풀어볼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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