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150일차 구직활동

오늘은 월요일
어학원 나가는 시간에 일어나서 부리나케 집을 나섰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본분을 한번 해보랴고

한장에 20센트 하는 프린트 20장 뽑아가지고.. 오늘 열장을 돌린다는 생각으로 거의 세시간동안 돌아다녔다
이 가게들은 내 cv 받아준곳들 ^^ i was wondering if you are curruntly hiaring? Shall i give my cv?
이제 polite한 문장 쓸줄알죠? 자신있죠?
운 좋게 토이마스터에서는 바로 인터뷰도 했는데 나의 한국 경력을 뽐냈지만 10월부터 풀타임으로 일할수 있단 이야기에 푸쉬쉬

암튼 오늘은 이쯤하고 미리 약속잡은 헤일리랑 떡볶이 해먹으려구 김말이도 사갔다
학원 근처에서 버스타고 온 리나랑 헤일리랑 시티에서 합류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집에와서 떡볶이 하는데 헤일리 기분안좋아보여서 내맘대로 불닭소스투척! 결론은 여기서 먹은 떡볶이중 젤 맛있었다 즉당히 습습하고 먹는 매운맛이라 스트레스 날아가는 그거! 그리고 집에 있던 참치캔으로 주먹밥도 했는데 이게 미쳤다.

후~ 낼은 나가기 싫다~ 일 안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