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다녀왔던 수원 여행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던 카페 그리트 예쁜 디저트를 검색하다가 찾은 카페인데 입구부터 내가 좋아하는 연보라 가득에 내부 곳곳이 포토존이고, 카페 자체도 넓어서 더욱 맘에 들었다. 수원 행궁동 카페 그리트 지금은 우영우김밥으로 유명해진 일식집 카자구루마 근처, 선경도서관 들어가는 골목길에 있어 찾아가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다소 가파른 오르막길이라 요즘처럼 눈이 오는 계절엔 주의해야 할 것!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카페그리트 조금 특이했던 점은 주문하는 곳과 이용하는 공간이 따로 있었다는 점! 그래서 음료를 주문하면 진동벨을 주는데, 우리는 왔다갔다 하기가 조금 번거로워서 그냥 앞에서 기다리다가 받아서 들어갔다. 디저트 종류도 알록달록 구움과자 종류도 많았는데 전부 윗 뚜껑으로 닫힌 채 보..

신촌 카페 릴리우드 신촌 릴리우드 2호선 신촌역에서 걸어가기는 조금 멀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에서 도보 5분거리 혹은 홍대입구 역에서 마을버스 타면 편함 릴리우드는 하도 여기저기에 글을 많이 써서.. 가장 좋아하는 릴리우드 케이크는 역시 후레즈 샹티 딸기 케이크인데 종종 홀케이크 사이즈로도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같은 때 미리 예약하는 것도 쉽지 않음 그 다음으로 릴리우드 추천 메뉴는 데이지 릴리우드는 시즌마다 디저트 종류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데이지는 웬만하면 오래오래 있는 것 같다. 노란 계란후라이 같은 것은 망고맛 퓨레! 오전 11시 오픈이어서 매번 원하는 디저트를 위해 오픈어택 했던 추억이 있다. 오후에 방문하게 되면 미리 릴리우드 인스타그램으로 남은 재고 체크를 하는 것이 좋다. 거의 오후 2시정도 ..

망원동 카페 크렘크렘 creme x creme 망원 크렘크렘 6호선 망원역 도보 5분거리 내부 화장실 있음 근처에 맛집이 많은데 가장 유명한 소금집델리 골목 근처에 있으니 찾기 어려우면 소금집으로 찾아가면 됨! 작고 아늑한 망원동 카페 크렘크렘 내부에는 2인석 테이블 3개 정도로 의자를 추가해 3인까지는 앉을 수 있다. 먹고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기 보다는 디저트를 포장하는 사람이 많았던 카페 망원 크렘크렘은 두어번 방문했던 곳인데 갈 때마다 디저트가 품절된게 많아서 언젠가 전 메뉴를 먹어보는 것이 목표다. 이날은 구름딸기케이크 마지막 남은 것을 샀지 후후후 크렘크렘 구름딸기케이크 베리 히비스커스 차 아메리카노 홍차류는 잘 안 마시는데 크렘크렘 베리 히비스커스 차는 상큼한 맛이 약간 있어서 케이크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