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혼자 영어스피킹 하기가 힘들어서 듣는 온라인 프리클래스도 두번정도 도니깐 지겹다 이게 몇번째 같은 주제야 내 대답도 맨날 똑같음 어~ 나는 여가시간에 잠을 개많이자~ 진짜 문제있나~ 있으면 어쩔건데~ 프리클래스 끝나고 낮잠 자다가 비가 마트 간다길래 홀랑 따라갔다 이번주 홀리데이 냈기 때문에 집에서 먹을 걸 좀 사다놔야함 그런데 살게없어서 핫윙 사가려고 했는데 던스에는 안 팔아서 고민하다가 애꿎은 냉동너겟 사감 1유로! 싸다 마트 다녀와서 대충 정리하고 생각보다 안 추운 날씨에 테디랑 산책갔다가~ 일단 loot 몰아서본다 마야 루돌프 넘 좋아
STUDY IN PXNK
사이버 호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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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일상 148 휴가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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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145 캣파이트
어학원 끝나고 던스 레스토랑을 가봤다 메인 메뉴 하나랑 사이드 세개 고르는 런치 세트로 15유로인가 했는데 사람들이 그득그득 하지만 내가 먹을만한 사이드 야채가 감자밖에 없어서 매쉬드 감자와 구운 감자와.. 튀긴 감자를 할 순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당근을 골랐는데 나쁘지 않았음 당근같지 않은 맛(남겼음) 그리고 집에가는길에 찢어진 바지 입고 걸어가는 사람을 봤는데.. 찢어진 정도가.. 엉덩이 밑임... 그의 빨간 속옷을 보았음 .. 왜.. 찢어진거 입을 거면 푄티가 안 보이게 입던가.. 이런미친.. 그냥 literally 넝마를 입었다고 생각하면 됨.. 암튼 점심에 감자파티를 한 덕에 집에 와서 삼겹살 구웠고요 아기 친구가 주고 간 불닭소스를 다 먹었다 새것 사야 함 글고 어제 저녁에 잠들때쯤 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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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144 클라이멧체인지
그놈의 클라이멧체인지 그리고 최악의 글씨... 조 짜서 스크립트 만들고 내일 디스커션 하기로 했는데... 진짜 흰건 종이고 까만건 글씨였다... 하는 수 없이 수업 끝나고 힐러리한테 읽어달라고 해서 다시 씀 ㅠㅠ ㅋㅋㅋㅋㅋ 하 미친 나랑같은날온 알레한드로랑 어떻게하다가 번호교환하게됐는데 이거 숙제를 맨날물어봄 그래서 조금불편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좀 친해진 느낌 ^^ 수업받고 도서관갔다가 맥주마시러 가는 자기효능감 미쳐 오늘 날씨 좀 괜찮은것 같아서 밖에 앉아서 마시는데 핸드폰 조심하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늘 가던 동네 말고 재개발해서 완전 도시인 더블린 구경도 함 할로윈 초밥(안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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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143 뉴클래스
새로운 반.. 같은 선생님.. 절반 사이즈 교실.. 암튼 1교시는 미스테리 스토리랑 문법 위주라 각오한 것보다는 쉬웠는데 그놈의... climate change.. Even i have no idea own my language! 그래도 오늘 새로 온 애들끼리 짝지어줘서 마음이 조금 편했다 그런데? 서로 스크립트를 써서? 읽어보라고 했는데? 녹음을 시켜가지구? 서로 critisize를 하라고 해서? 너무너무 마음이 불편하다.. 그나저나 새로운 단어가 너무 많아서 번역기 사용이 불가함... 진짜 한 스무개 서른개씩 하는거같음 어휴 휴가 쓸랍니다 5달만에 첨 쓰는 휴가 거의 마지막 단원에 들어와서.. 타이밍도 이래저래 굿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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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일상 142 housework
어제 나가놀았으니 오늘은 집에서 쉬는걸로.. 가좍한테 받은 하찌 사진 보고 기운 차려~~ 아빠가 왠일인지 귀엽게 찍어주었다 일요일은 온라인클래스도 없어서 일어난김에 공부 해요.. 이거 인스타 하려고 찍은 사진인데 너무 앞단원이라 안 올림^^ 하루에 최소 두장씩 풀고 있는데 이번주는 많이 쉬어서 오늘 달렸다 주말의 꽃은 빨래.. 넘싫다 근데 공부하려고 큰맘먹고 침대 이불까지 돌려버림 그리고 빨래 돌아가는 동안 밥묵기.. 진짜 짜파게티 죽여주게 끓였죠 맛은 말해모해 인덕션은 짜파게티를 위해 태어난 invention이야 건조기까지 쏵 돌린 이불빨래 이불솜을 봐 부직포야.. 빨래 한 보람 있게 비가 오고.. 그래도 이때까지는 안 추웠다 담주 준비하면서 그래머 좀더 풀고 헤일리가 준 케이크 먹으면서 카페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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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138 시야
수지 좋은데.. 좋긴 한데... 나는 리드해주는게 좋은 타입 ^^ 수업시간에 슈야랑 앉아서 영어랑 일본어로 막 떠드는데 나의 1언어가 아닌 걸로 말이 통하는 이 순간이 신기하게 느껴졌음 작년의 나는 절대 상상도 못했던 시간 뭐든 배워두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주는 것 같다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어 지난주에 쓴 독후감.. 리뷰가 도서관 벽에 붙었다 그런데 윗부분 잘라달라고 했잖아요 집에 가위가 없어서 걍 냈는데 저것까지 고대로 붙어서 민망쓰 아니 왼쪽 노트 찢은 부분은 잘랐으면서 도대체 왜?? 어쨌든 나의 족적을 하나 남겪다.. 미션컴플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