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더블린 일상 134 컨디션낸죠

실컷 자고 일어났는데 어제 좀 무리했는지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았다 열도 있는 것 같구 입맛도 없구 그래서 라면 먹고 빨래 돌려 놓고 또 자고.. 아파도 세탁기는 돌려야한다
그러고 건조기 돌려놓구 다시 올라가는데 비랑 마주쳐서 어제 아트나잇 이야기 하다가 내가 골골거리고있으니까 비가 램십 챙겨줬다 ㅜㅜ 마음이 따뜻해져버려

근데 이 시간 빼고 그냥 잠만 잤음 낮잠을 엄청 자서 밤에 잠이 안 올 것 같았거든 근데 lamsip 덕분인지 잠만 잘 오더라 거의 17시간 잔듯 잠 많은 거 이거 문제 있다니까 없을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