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어학연수 123 칭찬이좋아

같은반에 온 스티나랑 저스틴이 독일애들인데 여행가고싶다고 하니깐 관광지 추천해준거 ㅠㅠ 얘네는 둘이 독일어만 하는데 또 수업에 참여는 한다 암튼 한국 돌아가기전에 독일 꼭가봐야지

이번주 좀 기력도 없고 1교시 끝나고 배가 넘 고파서 캔틴에서 2유로 핫도그 사먹었다 이거는 문제가 먹어도 배가 안부르다는거임
반에서도 아무도 대답을안해서 억지로 대답하고 하는데 파벨이랑 같이 온 폴란드 선생님이 너 잘한다고 킵고잉 하라고 해줘서 기분이 너무많이좋았네! Self confidence full charging이야

결심했어
프리클래스 안들을래
그시간에 그냥 도서관 가는게 나은 것 같다
심지어 도서관 갔더니! 힐러리가! 실비아가! 나 반 올라가도 될것 같다면서 내가 준비가 되면 말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난 당장 준비됐다고 했지! 너무기뻐잉

하~ 절거워~ 칭찬은 80살도 춤추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