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어학연수 219 이번주만 지나면 연휴

 
 

 
 
써머타임이 왜 있는지 몸소 이해하고 있는 요즘
어학원 가는 시간은 늘 8시로 똑같은데 12월 들어서고는 진짜 해가 안 뜬다
근데 버스 정거장까지 10분 딱 걸어가면 확 밝아짐 믿을 수가 없어 그리고 늘 예술같은 구름
 
 

 
 
이건뭐냐면 아침에 항상 머리가 젖어있는 나에게 이걸 써서 말려보라며 추천해준 한데
내가 드라이기가 없는건 맞는데.. 컬을 위해서 자연건조 하는 거야
그리고 머리 감고 집에 있으면 그나마 빨리 마르는데 너무 춥고 습해서 어학원에서도 진짜 안 마름 오히려 차 막혀서 버스에 오래 갇혀있으면 다 마르는듯 
 
 

 
 
오늘은 실비아 시간에 수지가 왔다! 실비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나다에 가족에게 갔다고~
이날 get used to / be used to 배웠는데 더 알쏭달쏭해졌지만 지금은 다 이해하지 후훗
 
수지 수업은 특징이 다같이 이야기하는시간을 많이 만들어준다는거.. 근데 수지도 그 중에 하나임.. 월요일이기도 하고 빠진 학생들이 많아서 5명을 다들 가운데로 세워놓고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하게 했다
아 근데 칠레 펠리페 가고 나서 새로 온 펠리페 너무 싫어 얘는 지할말만 한다 선생님이 뭔가를 물으면 자기 어린시절부터 이야기 하는 타입임... 자나가 펠리페랑 붙으면 둘만 이야기를 해서 아주 좋음
 
 

 
 
 
집에 와서 ㅋㅋㅋ 여기 어디지 비 방에 들어가는 입구인가? 항상 여기에 테디 장난감 늘어져 있는 것 내가 정리하곤 그랬는데 그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