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IN PXNK 사이버 호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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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는데 창밖으로 말발굽 소리가 들렸다. 이 때? 아침 7시. 보아하니 시티센터에서 관광객 태우고 돌아다니는 마차가 여기까지 오는 듯 했다. 근데 여기 진짜 주택가란 말이야 말을 기르는 농장같은게 있진 않은데 도대체 어디서 풀어놓는거지

 

 
 
아일랜드 3주차 드디어 슬슬 일자리를 구할 생각을 하다. 사실 irp 발급하러 가서 300유로 뜯기고 나서... 내 반드시 아일랜드에서 300유로는 벌고 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됨... 출국하기 전 한국에서 미리 내는 거나 출국하고 나서 내는 거나 조삼모사지만 당장 내 주머니에서 나가니까! 마음이 아픈거라구욧!
 
 

 
 
월요일은 어학원 액티비티가 거의 고정이라 참여 안 하고 어학원 마치고 점심 먹으러~ 13유로에 한 그릇 마음대로 재료를 볶아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아갔다. 한가지 의외인 점은 이 사진을 올렸더니 알아보는 친구가 있는 거! 여러 나라에 지점이 있는 가게인듯 해. 이번에는 뭘 잘 몰라서 소스고 뭐고 맘대로 했는데 다음 번에 갈 땐 반으시 소스 조합을 알아보고 가리라. (배 아팠음)
 
 

 
 
밥 먹고 새로운 거리 탐방하다가 코리안 마켓을 첨 가봤다. 약간 무서운 동네에 있어서 혼자는 못 가겠다는 이야기를 아기 친구와 함께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내가 타는 버스가 오지도 않을 뿐더러 버스 정류장에 계속 저런 메세지가 떠 있어서 좀 불안했다. 집 코앞에 내려주는 버스가 특히 말썽임...
 
 

 
 
저녁은 커리와 감자튀김... 무슨 조합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젠익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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