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IN PXNK 사이버 호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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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스트
월요일부터 엄청나게 운동한 날주말에 수랑 벨파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갈 계획을 세웠는데 날씨 좋은 날이 오늘밖에 없는것임버스도 11시 20분 버스랑 1시 버스 이렇게만 있어가지고어차피 2교시는 빼먹어야 하는데 애매하게 한시간 날리느니 수명 단축시키듯 20분을 개 뛰어가기로 함시티센터 중심에 있는 어학원에서 타라스테이션 강 건너에 있는 버스까지결론은 목에서 피맛 느껴가며 15분 컷에 성공했지만 ... (아래까지 읽어보기)    1교시 끝나고 실비아가 숙제를 내줘서 또 성실코리안들 버스 타자마자 숙제하는 기력 보여줬고요왜냐하면 더블린에서 벨파스트까지 3시간 걸리니까그렇게 숙제하고 있는데 공항에서 사람이 많이 내리는 거그래서 우리는 아 버스가 중간 하차지 들렀다가 가는구나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버스에 진짜 우리..
새벽 4시반의 더블린 시티센터꽤어둑했지만 그렇게 춥지않았던기억아침에 헤일리가 씻어논 사과랑 오렌지 먹고 길을 나섰다 나는 이런 센스가 없는데.. 그나저나 시간 딱맞춰서 버스타는 곳 도착했는데 글쎄 요전에 킬케니갔을때랑 다르게 투어버스가 한대도없는것넘 짜증나가지고 투어사이트에 전화했는데 영업시간 전이라 당연히 안받지되는대로 예약메일받은주소로 컴플레인메일 보냈는데 보내자마자 도착한 버스알고보니 다른곳에서 승객먼저태우고 여기를 두번째장소로 들러서 최종으로 출발하는거였다아니 그렇게써놔야할거아니야(써놨을수도.)    하나의 섬에서 두개의 나라가 공존하는 아일랜드역사적인 이유가 있지만.. 우리나라랑 비슷한 이유라서 더 진지하게 쓰고싶지만 나중에요어쨌든 오늘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영국 벨파스트로! 버스타고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