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다이어리 사러
광화문과 경복궁을 거쳐 간 날,
중간에 한시간정도 붕 뜨는 일이 있었는데
밖에 있기엔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날씨였고
몇번 앞을 지나친 적 있는 카페가
때마침 오픈 준비 중이길래
의도치 않게 오픈런으로 다녀온 카페 몹시
🚩
경복궁 카페 몹시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6 1층
매일 점심 12시부터 밤 7시까지
주차 일부 가능
경복궁 옆 대로변에 있는
카페 몹시는 사실 옛날에 홍대에 있었던
그 카페 몹시였다!
그 시절엔 나도 아직 어렸을 때였고
카페 문화에 익숙하지 않았던 터라
갈 엄두를 못 내던 중에 사라져서 슬펐는데
이렇게나마 다시 찾게 되어서 너무 기뻤음!
추억팔이는 이쯤 하고!
경복궁 카페 추천 몹시 메뉴는
직접 만드는 초콜릿 케이크 디저트와 더불어
초콜릿을 직접 녹여 만드는 초콜릿 음료 종류가 메인!
그 외에 평범한 카페 음료와 차 종류가 있는데
경복궁 카페 몹시 추천 메뉴는
단연 바로 구운 초콜릿 케이크
나 또한
바구초케에 밀크티를 주문했다.
카페 몹시의 디저트 메뉴 중
바로 구운 초콜릿 케이크는
주문 즉시 굽기 시작하기 때문에
음식을 받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다.
덕분에 여유있게 사진도 찍고~
그래도 뭐 한 십 분쯤 기다렸을까?
드디어 나온 나의 초콜릿 케이크!
초코파이보다 약간 큰 사이즈에
안을 가르면 뜨끈한 초콜릿이 흘러나온다.
동영상 보면 몹시 가고 싶어 질 걸
바로 구운 초콜릿 케이크와 함께
곁들여 나온 크림은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는데
초콜릿이 달아서 그랬던 건지
크림 자체가 별로 안 단건지는 잘 모르겠다.
또, 나는 이제 다디단 디저트를 먹을 땐
아메리카노가 아닌 음료는 잘 주문하지 않는데
바구초케를 주문하면서 함께 주문한 밀크티도
전혀 달지 않은 딱 맛있는 밀크티 맛이라
오히려 아메리카노보다 더 잘 어울렸음!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한번 다녀온 이후로
친구들에게 여기저기 추천하고 있는
경복궁 카페 몹시 후기
다음에 가면 초콜릿 음료도 마셔볼래!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카페 인아웃 마시멜로 솔트 커피 추천 (0) | 2023.02.27 |
---|---|
수원 행궁동 카페 그리트 greet 연보라 물씬 포토존 가득해 (1) | 2022.12.28 |
홍대 핫플 연남 코리코카페 웨이팅 메뉴 후기 (0) | 2022.12.27 |
신용산 넓은 카페 컴컴베이커리 삼각지역 디저트 (0) | 2022.10.13 |
수원 카페 정지영커피로스터즈 본점 후기 글쎄 (0) | 2022.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