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어학연수 126 뜨거운안녕

인트로듀스마이컨트리트레디셔널푸드.. 를 무사히 마치고 반에 장식된 나의 작품들 다른애들것도 붙였는데 젤 잘한것만 찍음 ^^ 나의 것 ^^ 내가 제일 빛났어 ^^

발표 하기 전에 힐러리가 스스로 녹음해보라고 할 건 예상했는데 비디오를 찍어보라고 할건 예상을 못했어서 좀 부끄러웠지만 스티나랑 어케저케 잘 찍어서 엄마한테도 보내줬다
딸 잘하지

수업 끝나고 금요일이라 도서관을 갈까말까 하던중에 페르난도랑 학원앞에서 만나가지구 밥먹으러 파비스! 원래 가던 지점 말구 어학원 근처에 자그마한 지점으로 갔는데 고기 한장이 적지먼 조금 더 저렴하고 샐러드까지 나오는 세트가 있었다 이게 딱인듯

암튼 오늘은 이번주 내내 아니 2주간 친하게 지낸 파벨이 간다 반에 온 첫날부터 옆에 앉아가지고 어학원 올때마다 오늘은 여기가 자기 자리냐면서 둘이 옆자리 맨날 같이 앉아가지고 나도 마음이 너무 편하고 진짜 많이 웃었는데! 이번주에도 발표 앞두고 내가 긴장하는 티가 많이 났는지 그럴 땐 너를 보고 스마일 짓는 사람을 찾으라면서 조언을 해줬는데 기억에 정말 오래 남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