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IN PXNK 사이버 호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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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점심 먹으러 나갈 계획이지만 아침 포기할 수 없지. 호밀빵 토스트 한쪽에 버터 발라서 먹고 씨리얼도 먹어요

 

 

오늘 계획은 다이어리 들고 시티 센터에 있는 카페! 그런데 매일 타는 버스가 매일 내리는 곳이 아닌 길으로 들어가길 주말에는 노선이 바뀌는건 줄 알았더니 사고가 나서 그런거였다.

 

 

거의 더블린 메인 도로인데 통제 중이였음. 자세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경찰은 안 알려줬고 사람들끼리 수군거리는걸 들어본 결과 누군가 죽은 것 같다고~

 

 

메인 거리를 막아둬서 도보도 못 가니 길을 뺑 돌아서 걷다가 우연히 찾은 영화관. 어떤 식으로 이용하는지는 모르지만 상영하는 영화를 체크해봤는데 리틀미스선샤인(국내명 미스리틀선샤인) 한대서 한번 보러갈까 싶어!

 

 

내친김에 들어가봤더니 표도 키오스크로 끊는 방법이고 14유로. 이번 주는 좀 허리를 졸라볼까나

 

 

여튼 더블린 첫 나들이 때 못 먹었던 햄버거 리벤지! 이 소시지가 얼마나 먹어보고 싶었던지~ 야채가 하나도 없고 빵 안쪽에 발린 소스에 있는 할라피뇨 정도가 전부였다.

 

 

 

사실 아일랜드 더블린까지 와서 하는 짓은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러려고 왔나 싶지만? 흘러가는 시간을 막 붙잡는 방법이 기록 밖에 없잖아

 

 

집에 오는 길에 중간에 내려서 마트 구경도 하고 감자칩도 하나 사 왔다. 여기서 어제 마신 콜라 가격을 봤는데 1유로나 더 쌌다.. 마음이 아팠다.. 감자칩은 너~무 딱딱했다..

 

 

일요일 저녁으로 볼로네즈 파스타와 마늘 바게트! 아일랜드 사람들도 마늘을 좋아한다는 스몰 토크를 나눴다. 파스타는 다 섞어서 위에 치즈를 뿌려서 먹는데 맛있었고 이집 아기는 맨 치즈만 손으로 집어먹어서 귀여웠다.

 

 

아일랜드 더블린 일상 첫 일주일 끝! 아직까지는 워킹이 될지 어학연수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주도 즐겨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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