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IN PXNK 사이버 호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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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로 온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다. 사실 지난 한 주간 8시면 곯아떨어지고 5시면 일어나는 생활을 했는데 알고보니 이게 시차적응 인 듯? 이 동네 아니 더블린에는 갈매기가 비둘기 급으로 많다.
 


매일 어학원에서 오전에 두개의 수업을 듣는데, 중간에 20분 정도 쉬는시간이 있다. 이 때 과일을 깎아 먹거나 수업 내내 과자를 먹거나 하는데 나는 간식류를 잘 안 먹어서 아무것도 안 가지고 갔더니 막 먹을 것을 나눠줌... 먹을 것 주는 사람 좋은 사람... 하지만 염치가 있으니 나도 과자를 하나 사가야겠어...


월요일 수업 끝나고 액티비티가 잼없는 날이라 더블린 공원을 찾아가 보기로! 점심으로 아일랜드 햄버거 가게를 찾아갔다. 처음이니까 가장 기본 버거를 먹어봤는데 오랜만에 먹는 소고기 패티에 감동해버려서 먹는 와중에 다음에 또 오자고 약속함. 다음번엔 반드시 치즈버거 먹는다.


여기는 아일랜드 더블린 성스테파노 공원. 사람 동물 할 것 없이 모두가 평화롭다. 저렇게 큰 동물이 사람 코 앞에서 몸단장을 막 하더라니까! 여기서도 하랄없이 앉아서 시간 보내면서 김밥 생각을 막 했다..



사람 구경하고 있었던 갈매기




말을 타고 다니는 경찰....



혹시 피크닉 매트가 있을까 싶어서 들어간 가게. 찾는건 없었지만 귀여운 보냉 도시락 백 같은 것이 있어서 이사하면 사러 오겠다는 다짐을 하고 나섰습니다.. 지금 집은 주방을 못 쓰거든요


그렇게!~ 저녁도 햄버거!~ 점심에 감자튀김을 안 시키길 잘했지.. 😌 이날은 홈맘 특제 소스로 마요칠리 소스를 만들어줬다.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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