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IN PXNK 사이버 호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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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끝나고 피닉스파크에 다녀왔다! 유리에한테 들은 이후로 언제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어학원 끝나고 날씨가 좋아서 걸어갔다. 사실 버스를 타면 27분 걸어가면 25분 이러는데 버스가 20분 후에 와서 걍 걸어갔거든? 하지마




어학원 옆에 던스에서 산 샌드위치 들고! 오늘은 바게트빵 아닌 랩을 선택했는데 졸라 불친절해서 약간 마상.. 뒷줄에 선 압둘이랑 인사하고 속으로 왠일로 토니 없이 혼자왔네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문앞에서 마주친 그^^;;; 친구가 있다는건 좋은 일이지 암~!




샌드위치는 바게트보다 랩으로 된게 훨씬 먹을만했다. 양도 괜찮았고 멜라니아 보면 매일 랩 들고 다니던데 그냥 나도 야채랑 토마토 오이 이런거 썰어서 싸가지고 다니면 되지 않을까? 학원을 연장하면 다음달 부터는 도시락을 싸서 다녀야 할 판이라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된다.

아무튼! 피닉스파크에 온 목적은 사실 길에 방치된 사슴을 보기 위해서였는데 안에서 꼬박 한시간을 걸어도 사슴은 커녕 사람밭만 나와서 아기 친구랑 GG! 그래도 이쯤 걸었으면 공원의 절반은 갔겠거니 생각했는데 quarter도 못 가서 발병났다. 이렇게 쓰니까 유학생 같나요?

그리고 피닉스파크가 걍 큰게 아니라 유럽에서 젤 큰 공원이래 어쩐지 안에 동물원도 있고 버스정류장도 있고 대통령 관저도 있더라 ^^;; 담번엔 관저 예약하고 올게.. 일단 오늘은 주말에 갈 골웨이 버스투어 예약함




겨우 발걸음 옮겨서 공원 빠져나가는 버스 타고 한국마켓에 들렀다.. 후기이벤트로 받은 80유로 중 30유로 남은거 쓰러 라면도 털고 떡볶이도 사고 치킨도 샀다 내 돈 아니고 상품권이니까 비싼거 샀지 돈 쓰기 정말 쉽다 😭코리안마켓 당분간 안녕



엄마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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