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25 4주차 시작

 

하루 쉬고 나왔다고 엄청나게 일어나기 힘들었던 날~ 일주일이 시작하는 날에는 꼭 게시판에 가서 액티비티를 확인하는데 이번주는 다 중복파티에 일요일 브레이헤드 가는 것 정도만 기대됐다. 토요일은 어차피 이사하는 날이니 럭키럭키

 

 

 

 

어학원 우리반에 새로운 친구들이 잔뜩 와서 한 절반정도가 바뀌었다. 괜히 새로운 마음으로 힘내보고~ 끝나고 끝내주게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서 피자 먹으러 왔지.

 

 

 

 

 

지도에만 찍어두고 가본적은 없는 곳인데 직접 화덕에 구워서 나오는 피자! 한 판에 10유로 초반대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걸 보니까 엄청난게 컸다.. 근데 그걸 1인 1피자를 하고 있었어... 그래서.. 좀 두려웠어...

 

 

 

 

왕 큰 피자를 보고 좀 놀라서 우리 테이블은 사람이 셋이지만 두 판만 주문하고 사이드로 치아바타를 추가했는데.. 글쎄 치아바타 크기가 피자만한 것 있죠.. 맛은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문제였지..

 

 

 

 

한국 돌아가는 날 짠짠짠으로 릴스 만들거야 (미래의 나야 잊지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