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IN PXNK 사이버 호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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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은 헤일리가 싸온 삶은계란으로 점심 해결.. 은 아니고 쉬는시간 해결.. 요즘 우리는 늘 배고프다.. 공부하는데 에너지 장난아니게 들어.. 어학원 끝나고는 헤일리 벨렌 페드리코 프란시스코 슈야 세바스티안 이렇게 가자가자 했던 코리안 푸드 데이! 치킨을 하나 시켰어야 했는데 런치타임엔 치킨을 안 해서 그게 좀 아쉽다. 다들 잘도 젓가락 쓰더라 (숟가락이 있음에도) 바보들 밥 다 먹고 그 자리에서 디저트 찾는 문화가 좀 생소했다 보통 자리를 옮기지 않나.. 여튼 초코파이를 먹어보더니 근처에 자기들이 자주 가는 아르헨티나 카페가 있대서 거기서 초코파이 사먹음 사진은 없어 오늘은 펠리페랑 짝돼서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헤일리랑 집 가다가 맥주 마시고 나는 맨정신으로 스크립트 수정한고 일단보내고~ 집와서 조랑 이..
어학원 끝나고 던스 레스토랑을 가봤다 메인 메뉴 하나랑 사이드 세개 고르는 런치 세트로 15유로인가 했는데 사람들이 그득그득 하지만 내가 먹을만한 사이드 야채가 감자밖에 없어서 매쉬드 감자와 구운 감자와.. 튀긴 감자를 할 순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당근을 골랐는데 나쁘지 않았음 당근같지 않은 맛(남겼음) 그리고 집에가는길에 찢어진 바지 입고 걸어가는 사람을 봤는데.. 찢어진 정도가.. 엉덩이 밑임... 그의 빨간 속옷을 보았음 .. 왜.. 찢어진거 입을 거면 푄티가 안 보이게 입던가.. 이런미친.. 그냥 literally 넝마를 입었다고 생각하면 됨.. 암튼 점심에 감자파티를 한 덕에 집에 와서 삼겹살 구웠고요 아기 친구가 주고 간 불닭소스를 다 먹었다 새것 사야 함 글고 어제 저녁에 잠들때쯤 엄청 ..
그놈의 클라이멧체인지 그리고 최악의 글씨... 조 짜서 스크립트 만들고 내일 디스커션 하기로 했는데... 진짜 흰건 종이고 까만건 글씨였다... 하는 수 없이 수업 끝나고 힐러리한테 읽어달라고 해서 다시 씀 ㅠㅠ ㅋㅋㅋㅋㅋ 하 미친 나랑같은날온 알레한드로랑 어떻게하다가 번호교환하게됐는데 이거 숙제를 맨날물어봄 그래서 조금불편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좀 친해진 느낌 ^^ 수업받고 도서관갔다가 맥주마시러 가는 자기효능감 미쳐 오늘 날씨 좀 괜찮은것 같아서 밖에 앉아서 마시는데 핸드폰 조심하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늘 가던 동네 말고 재개발해서 완전 도시인 더블린 구경도 함 할로윈 초밥(안 삼)
새로운 반.. 같은 선생님.. 절반 사이즈 교실.. 암튼 1교시는 미스테리 스토리랑 문법 위주라 각오한 것보다는 쉬웠는데 그놈의... climate change.. Even i have no idea own my language! 그래도 오늘 새로 온 애들끼리 짝지어줘서 마음이 조금 편했다 그런데? 서로 스크립트를 써서? 읽어보라고 했는데? 녹음을 시켜가지구? 서로 critisize를 하라고 해서? 너무너무 마음이 불편하다.. 그나저나 새로운 단어가 너무 많아서 번역기 사용이 불가함... 진짜 한 스무개 서른개씩 하는거같음 어휴 휴가 쓸랍니다 5달만에 첨 쓰는 휴가 거의 마지막 단원에 들어와서.. 타이밍도 이래저래 굿이야!
어제 나가놀았으니 오늘은 집에서 쉬는걸로.. 가좍한테 받은 하찌 사진 보고 기운 차려~~ 아빠가 왠일인지 귀엽게 찍어주었다 일요일은 온라인클래스도 없어서 일어난김에 공부 해요.. 이거 인스타 하려고 찍은 사진인데 너무 앞단원이라 안 올림^^ 하루에 최소 두장씩 풀고 있는데 이번주는 많이 쉬어서 오늘 달렸다 주말의 꽃은 빨래.. 넘싫다 근데 공부하려고 큰맘먹고 침대 이불까지 돌려버림 그리고 빨래 돌아가는 동안 밥묵기.. 진짜 짜파게티 죽여주게 끓였죠 맛은 말해모해 인덕션은 짜파게티를 위해 태어난 invention이야 건조기까지 쏵 돌린 이불빨래 이불솜을 봐 부직포야.. 빨래 한 보람 있게 비가 오고.. 그래도 이때까지는 안 추웠다 담주 준비하면서 그래머 좀더 풀고 헤일리가 준 케이크 먹으면서 카페에 있는 ..
오늘은 날씨도 좋고 드렁큰피쉬에서 떡볶이 세트를 판대서 나가기로 일단 아침으로 양조절실패스파게티 이정도 넣으면 부족할 것 같은 그 양이 맞는것 같다 부족하면 걍 부족한대로 먹어.. 떡볶이 약속은 저녁이었지만 낮에 올만에 전시회도 갈 겸 전부터 관심있었던 휴레인갤러리에 와봤다 규모가 크기는 하지만 나라에서 하는게 아닌 거 같은데.. 지하에 프란시스 베이컨 생가... 라고 하면 좀 그렇고 생작업실이 있었음.. filty 라는 말이 정말 많이 써 있었다 (전부 본인이 한 말입니다) 암튼 전시회 관람 하고 스벅 가서 할로윈펌킨라떼랑 다이어리 쓰는데 프리클래스에서 만났던.. 이름 개어려운.. 스위틀라나 말고.. 하여튼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내 앞에 서있었다 아들이랑 온 것 같아서 말을 걸진 않았고 서로 눈으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