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본수업 끝나고 점심먹고 프리클래스 오늘은 선생님도 복불복이 심했고 4시까지 한다더니 3시에 끝내고 아주 지들맘대로다 나야 어학원 다니고 끝나고 도서관 가니까 상관없지만 오직 이걸 위해 시간내서 오는 사람들은 짜증날듯 프리클래스에서 짝이 된 이리나랑 셀레브리티 퀴즈를 내는데 아니 상대를 생각해서 문제를 내야하는거 아님? 나는 아델 냈는데 이사람은 이사람 내서 황당해서 캡쳐해둠 강의 세시에 끝나서 김 새가지고 도서관 가서 슉제 조금 하다가 어차피 온라인 프리클래스도 있으니 집에 호딱 와서 밥 먹고 놋북을 켰는데! 온라인 프리클래스에서 이리나를 또 만났다 ㅠㅠ ㅋㅋㅋ 사실 긴가민가 한데 낼 프리클래스 오면 아는척 해봐야지 그리고 클래스 마치고 나니 비가 나눠준 아이리쉬 감자케이크! 이때 시간이 9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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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호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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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116 하루3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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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115 프리클래스
어학원에서 선생님 준비하는 사람들이 하는 프리클래스가 열린대서 메일까지 보내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날! B1 클래스는 없고 A2랑 B2 클래스만 있대서 힐러리의 조언을 구해 B2를 들어봤는데 오늘은 찐선생님이 해서 개이득인 기분 열심히 해보자고 어학원 끝나고 술 마시는거 맛들렸다 너무 즐겁다 현역땐 하지못했던 일상 카페만한 크기의 와인바였는데 치즈토스트가 너무맛있지뭐야 또온다 이렇게 먹고 얼굴 빨갸져서 집에 와가지고는 또 밥해먹음 술먹고나면 꼭 엄청 배고프더라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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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더블린 일상 114일차 9월 시작
오 세상에 아일랜드에 온지 벌써 4달이 다 되어간다 아침에 엄마랑 아빠랑 전화하고 용돈 달라는 소리 하고 나서 조랑 이야기하다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되새기면서 눈물을 찍 흘림 여기 있으면서 영어가 넘 재미있고 실력도 늘은 것 같긴 한데 조금 더 욕심이 생긴다 다음 목표는 b2! 이전까지는 반에 잘하는 애들도 너무 많고 나도 자신이 없어서 레벨업 꿈도 안 꿨는데 요즘엔 부쩍 우리 반 수업이 너무 쉽고 반에서 거의 나만 대답한다 이게 첨엔 즐거웠는데 이제는 그냥.. 뭐.. 잘 모르겠음 내가 젤 못하는 환경에 있어야 나한테 도움이 되는게 맞는 것 같다 (비록 마음은 너덜해지더라도) 이번달부터는 영어로 생각하고 한국어를 최대한 멀리하기로 더 더 멀리하기로 나의 돈으로 만든 기회를 놓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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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일상 113일차 나죽네
늦잠 자고 눈을 뜨면 보이는 광경스펙트럼이 만들어낸 별자리가 넘 예쁘다울집에 돌아가서도 하나 사야지 사실 늦게 일어난것두 아니다주말 온라인 클래스 있어서 8시 반에 일어남사실 배우는건 그렇게 새로운건 없지만.. 주말에 집에 있으면 평소처럼 영어말하기가 힘드니까 스피킹 한다는생각이 더 크다근데 그마저도 이번달이 끝임! 그리고 피로누적과 어제 3시간 사이클의 여파로 다리는 후들거리고 허리도 아프고 감기기운도 있어서 거의 기절했는데 비가 따뜻한 물 파우치랑 lemsip 챙겨줬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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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112일차 피닉스파크
어학원 갔는데 날씨가 구려서 걍 집에 가야겠다 했는데점점 날이 개더니 해가 뜨기 시작해서헤일리랑 그간 말로만 가자가자 했던 피닉스파크에 가서 자전거 빌려 탄 날!그나저나 3시간 17유로 풀데이 20유로라서 풀로 빌릴까 고민을 했는데 3시간 빌리길 잘 함 가는 길에 샌드위치랑 치킨도 사 갔지롱치킨이 진짜 짱맛있었고 던스보다 샌드위치가 저렴한데 맛도 별로 다르지 않아서 앞으론 여길 애용할 것같다근데 여기서도 벌 썌끼들이 괴롭혔음.. 아 열받아 자전거 타는데 첨에 한 10분 진짜 힘들었거든 그게 오르막길이라서 힘들었던 거 같음 쨌든 참고 타는데 허벅지 터질 것 같은 아픔과 차에 치일 것 같은 두려움을 이기고 드디어! 사슴을 봤다는거 아니겠어! 전에 아기 친구랑 걸어왔을때 사슴을 못 봐서 아쉬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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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어학연수 111일차 일상복귀
어제는 영국 오늘은 아일랜드 런던 다녀온게 꿈ㄱ같았던 아침어쨌든 오늘은 오늘의 일상을 살기 위해! 어학원에 가는 길에! 무지개를 봤다!여기 와서 첨 보는 무지개야~ 어학원 끝나고 오늘 지각한 슈야가 자기가 늦은 이유라고 하면서 똑같은 무지개 사진을 보내줘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제 한국어 괜찮나요? 모르겠네요 이제 어학원 끝나고 아그녜시카가 찐막점심 먹자고 해서 같이 갈까 했는데 모르는 사람들 넘 많이 온다고 하고 피곤하기도 해서 혼자 밥 먹으러 가다가 다른 친구 만나서 밥 먹음 결국 도서관에 가긴 갔는데 공부도 하는둥 마는둥 하고 집에 왔다 넘 피곤해서 기념품도 이제 풀었더my first jellycat! 나 계란 좋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