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IN PXNK 사이버 호크룩스
210 Posts
일상
3일째 새벽6시에 일어나는삶 그러나 행복해여행을하면 더바쁘게 사는사람 저에요오늘은 브뤼셀의 작은마을 브뤼헤에 가야 하기 때문에 버스를 타러 왔습니다버스터미널 안에서 계란빵같은 피자를 사먹었는데 사진이 없네 아이고야 하지만 정말맛있었어!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 두시간 넘게 달려서 도착한 브뤼헤여기도.. 버스티켓 예매를 함께했지만.. 나는 끝까지 알아듣지못했던 이름이었다.. 아니생각해보세요 브뤼셀 브리헤 비슷하지않은지.    모르고 온 것 치고는 사진을 또 너무 잘찍었죠?운하마을 브뤼헤! 마을을 관통하는 드넓은 강이 있어서 비가 내려도(예 또 비가내렸다네요) 너무너무 예뻤다! 비가 안 왔더라면 보트를 타는건데 요거하나는 좀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느낀 브뤼헤 특징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에 최고로 ..
벨기에 여행 둘쨋날오늘은 당일치기로 룩셈부르크를 갑니다사실 비행기표 끊은 날 미리 버스표도 예약했지만 어딘지 잘 모르고 돈냈기에 이날 처음 알았다이제는 말할수있습니다 어쨌든 버스타러 가는 길에 지나친 카페를 들를까 말까 하던 차에 우리가 타려고 한 버스가 우리를 쌩까서.. 영문도 모른 채.. 일단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 사가지고 걸어가기로    그렇게 뜨거운 커피 들고 한 30분 경보해서 간 버스타는곳찾아가는건 어렵지않았다 목에서 피맛이 조금 났을 뿐 ㅎㅎ     우리가 예매한 버스가 한국으로치면 광역버스라서 지정된 자리에 앉으면 되는데우리는 걍 빈자리 앉았더니.. 앞좌석 사람이 움직일때마다 냄새가 너무 나서 힘들었다..그리고.. 레전드길막사건.. 그렇게 키가 커보이진 않았는데말이지요근데 사람들이 별 말 ..
안녕하세요? 이제 익숙하시죠? 여기는 새벽의 더블린 공항.. 어제 테디랑 엘사 산책하고 집와서 낮잠좀잔담에 뜨샤하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이제 오후 11시 공항행 문제없죠? 이번에는 아예 2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밤새는곳으로 갔다네 여기서 시간 보내다가 엄청난 짐을 들고온 헤일리랑 합류함    그리고 눈깜짝할사이에 벨기에도착! 이번 벨기에 여행은 당일치기 여행이 아니라 무려 3박4일인 관계로 나도 짐이 많았는데 아랑곳 않고 열심히 움직였다 공항에서 시티센터까지 기차 타고 가는데 한발차이로 기차를 놓쳐가지고 다음 것 기다리다가 이게 영 이상해서 역무원한테 물어봤더니 걍 바로오는거 타도된다고 해서 그거타고~ 대신 ride off 하는 곳이 달랐으나 나에게는? 헤일리가있지.    기차 내려서 버스타고 숙소부터! ..
오늘은.. 어학원 끝나고 마지막인 친구들이랑 인사하고 있는데 갑자기 후툽이 우리반 교실으로 왔다! 알고보니 DM으로 너 아직 어학원에 있냐고 자기 마지막날인데다가 담주에 잠깐 사우디아라비아 들어갔다 와야 한다고 연락을 보냈는데 내가 못 본 새에 막 여기로 왔대. 이러나저러나 집에 잽싸게 안 가고 밍기적거리고 있기를 잘 한 순간이었다.    일단 급하게 만나서 우리 만나면 평소에는 카페 가서 간단하게 차 마시고 헤어지는데 이번에는 식사를 하자고 해서 영문도 모르고 따라갔다. 뭔가 계속 아시아 음식을 이야기하다가 자기 아빠한테 추천받은 식당이 있다고 거길 가자고 하던데 뭔가 배려해준건가그리고 거긴 스테판 그린 쇼핑센터에 있는 푸드코트였고 나한테 어떤게 맛있냐고 물어보는데 어 나도 처음이거든 이런 농담 하면 ..
오늘은 약속 날짜를 정하기에 아주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바로 그 날 호화 저녁을 하러 가기로 한 날어학원 끝나고 헤일리 만나서 도서관을 갔나 안갔나 기억이 잘 안난다 갔다가 예약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분위기 좋은 카페 갔던 것 같음 여기는 노트북 하는 사람도 많고 어학원이랑 가까워서 한번 더 갈 것 같다 나는 이따가 많이 먹어야 하니까 핫초코 시켰는데 찐한 생초코를 녹여먹는 스타일이라서 벌써 오늘하루에 만족해버리는 사태 발생    6월에 아일랜드 취업설명회 갔을 때 힐튼 식사권 걸고 퀴즈를 냈었는데 나는 뒷자리라서 들리지도 않았거든 거의 문제 내자마자 누가 맞췄는데 그게 헤일리였고 그땐 마냥 부러워했었는데 내가? 같이? 오게? 될 줄이야? 인생 역시.. 살고 봐야한다 스타터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하나하나..
오늘은 새벽 3시에 눈을 깼다 왜냐하면 하얀 나비가 내 무릎에 앉는 꿈을 꿔가지고 나는 그게 혹시 하찌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나 싶어서 엄마아빠한테 하찌 사진 내놓으라고 메세지 보내고 힘들게 자고 일어났는데! 도! 읽은 표시만 사라지고 아무 사진이 안 온거! 이러면 사람이 더 불안하잖아! 그래서 전화를 하고 뭘 하고 해서 결국 여기 시간으로 밤7시에 연락이 닿아서 아무일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놔 12시간 전에 이야기 하라고요    쨌던.. 오늘은 어학원 끝나고 카드 사러 갔다가 내친김에 그득그득한 편지도 썼다더블린 와서 예쁜 카드를 많이 봐서 넘 즐겁고 디지털 시대에 굳이 카드를 주고받는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 좋다 한국 돌아가면 카드 장사 하고싶다 어 가능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