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없으면 서운한 온라인강의이게 매달 끝난다 끝난다 하면서 계속 메일이 옴 그래서 나도 계속 들어감;;    온라인강의 듣고 오늘은 뭘 할까 하다가 (밀린)다이어리 쓰러 시티센터 아망제프렛프랜차이즈 카페 한번씩 가보려고 하는데 여기도 뭐 커피는 그냥그랬고 사람은 가득했고 밀린 일정 정리하고 집 가기 전에 화장실 들르려고 했더니 화장실 공사중 ㅋㅋㅋ 시티센터 한가운데서 장사 이렇게해도돼??    암튼 할로윈 대비 거리꾸미기에 한창인 더블린 시티센터보행자도로 차도 넓은게 넘 좋다    집에 왔더니 비가 외출해서 테디랑 엘사랑 하염없이바깥만봐집에도 할로윈 장식! 우리가 만든 호박 카빙도 앞에 장식해뒀다 왼쪽에 저거 스트레치인가?   저녁은 생일날 리나가 선물해준 딸기한팩이랑 사과랑 호밀빵으로 건강식사 ^^..

오늘은 헤일리도 쉬는 소중한 주말그래서 전에 헤일리가 이야기해준 브런치 카페 생각도 났고 주말 마켓이 있다고 해서 블랙락에 놀러갔다우리집에서 헤일리집까지 한번에 가는 N4 버스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그런데그러나 엔포타고 내려서 다트스테이션까지 한 30분 걸어가는건 예상을 못했다학교끝나고 가는길은 늘 개즐겁게 걸어갔기에 그렇게 긴 거리인줄몰랐어   귀여운 안포스트 차량지금보니 라이트 색깔까지 완전 아일랜드 색이네 💚🧡🤍    다트 내려서 일단 마을 한바퀴 도는데 공원 내려가는 길에 엄청난 것이 있어서 발조심 눈조심을 해야했던 ,,   귀여운 벽화따라그려야지 하고 찍어둔 것 같다(안 그림)   작지만 알찼던 블랙락 마켓주말마켓 하려면 최소한 이정도 규모는 되어야지!여기서도 팔찌 사고 싶어서 여기저기 구..

행복한 생일날을 보내고 엄마아빠한테 생일선물도 받고 (용돈짱) 금요일에는 도서관을 가지 않고 집에 곧장 들어가기 때문에! 어학원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11월부터 더블린에서 뭘 한다는 것 같아서 일단 찍어둠    아침에 어학원 코앞에서 만난 리나가 오늘 반에서 나라별 음식 가져와서 파티하기로 한다그래서 만든 김밥을.. 나눠줬다이거 절대 쉬운일아닌거알지 아 1교시 끝나고 배가 너무 고파서 던스 갔을때는 페르난도를 만났다리나랑 같은반인 페르난도냅킨이나 일회용 접시를 찾고 있대서 같이 찾아봤는데 알고보니 일회용품 사용규제로 마트에서는 안 판다는듯페트병 회수도 그렇고 여기 정말 괜찮은 나라야하는 수 없이 페르난도는 미니휴지를 샀다그런데 그 휴지가 5개들이인줄 알았더니 10개들이여서 한개 나 줬다 ㅠㅠ ㅋㅋㅋ..

끼약!! 오늘은 아일랜드 시간으로도 내 생일!! 내가 어학원 친구들한테 다 이야기하고 다녀서 그런지 오늘 나를 보는 친구들 모두 생일 축하한다고 한마디씩 해줘서 너무 신났다. 좋은 날은 알리는거야 알리는 순간에는 조금 부끄럽더라도 기쁨이 백배라고게다가 교실 들어가니까 펠리페가 생일 축하한다고 노래를 불러서 ㅋㅋㅋ 결국 다들 노래를 불러줬다 너무 웃기고 기뻐서 눈물이 찔끔 났다 다니엘라가 선물을 줘서 조금 놀랐고 후툽이랑 자나랑 리나가 일부러 교실까지 올라와서 생일카드를 챙겨줬다 실비아랑 힐러리도! 역시 알리는 만큼 기쁘다! 어학원 끝나고는 리나랑 같이 생일맞이 치킨 먹으러 화이트래빗! 양념이 맛은 있는데 뼈가 있어서 먹기 너무 불편했다 순살으로 내줬으면..     매일 조금씩 꾸며지고 있는 우리 집~ 집..

어제 비랑 조가 도넛 나눠줘서 한개 먹었는데내가 넘 맛있게 먹었는지.. 남은 한개도 나 먹으라그래서 예의상 거절했거든그랬더니 아침에 가져가라면서 포일로 싸둔 거 있지 ㅜㅜ 맛있긴 맛있었어;;이번주부터 바뀐 교실은 기도실인데 이전 교실보다 더 좁지만 책상이 디귿 자라서 수업에 집중하기에는 더 편하다 나랑 다니엘라랑 정가운데에 딱 앉음 하하   오늘은 adjective 그놈의 어드젝티브,.. 어휘가 많이 부족하단걸 알지만 성격을 설명할때 쓰는 단어를 잔뜩 배워서 재미..있었다.. 힐러리 수업은 어렵지만 늘 재밌는데 이번에는 게임뇌를 사용해야 해서 평소에는 안 쓰는 단어를 엄청 씀 우리반 인원이 이번주에는 나 다니엘라 알레한드로 페드로 펠리페 칸까지 6명인데 힐러리도 소수+고령자 인원을 감안해서 하고싶은 것 ..

넘야한가?ㅋㅋ(도넛이)  오늘은 중대한 결정을 내린 날어학원 (또) 연장을 하기로 한 날셀프 생일선물로 말이지 이게 좋은 결정일지 걍 욕심일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나는 좀더 영어를 늘리고 싶고 이게 내 인생의 찬스인 것 같다 좋은 선생님도 만났고 좋은 가족들도 만났고 지금만큼 여유있게 공부할 기회가 앞으로는 없을 것 같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