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시장 거기 때는 강릉여행 당일치기 버스 시간을 앞두고 얼마 남지 않아서 식사를 할까 커피를 마실까 하던 중 이미 안목해변을 걸으며 3커피를 했으므로 밥을 먹기로 하고 찾아간 강릉 거기 강릉 거기 진짜로 이름이 거기 입니다. 강릉중앙시장 내부에 있지는 않고, 옆쪽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면 보이는 곳. 강릉 거기 내부는 평범한 분식집 분위기 일부러 찾아갈만큼 강릉 맛집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니지만 애매하게 아무거나 먹긴 싫을 때 가면 좋은 곳이다. 왜냐면 이렇게 귀여운 카레가 나오기 때문이지 배고파서 따로 메뉴판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스누피 카레 말고도 일반적인 어른스러운 카레와 각종 돈까스 종류까지 메뉴는 다양했다.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만 만들어진 스누피 카레는 스누피 친구인 노란 새 우드스탁..

수원 카페 정지영커피로스터즈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행궁본점 행리단길 한가운데 위치 3층 건물이라 좌석은 많은 편 커피는 아메리카노 4,000원 정도로 저렴하지는 않은 카페였다.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행궁본점은 지하층에서 선주문을 받는 시스템. 진동벨을 주는데 그걸 들고 다시 2-3층으로 갔다가 커피 받으러 지층 내려오기 쉽지 않으니(계단 뿐) 그냥 주문해서 받아가는 것을 추천.. 디저트 종류도 많았고 수원 여기저기에 있는 카페다 보니 카페 자체적인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다. 다만, 디저트류 중 크로플은 주문하려고 보니 지층에서 비닐포장 되어있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는 걸 들고오면 된다고 해서 입맛 떨어져서 사먹지 않았다. 내부 좌석은 앉아있기 편한 높은 테이블에 시간 보내기 좋은 모던한 느낌이었는데 아르바이트생이..

신촌 카페 릴리우드 신촌 릴리우드 2호선 신촌역에서 걸어가기는 조금 멀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에서 도보 5분거리 혹은 홍대입구 역에서 마을버스 타면 편함 릴리우드는 하도 여기저기에 글을 많이 써서.. 가장 좋아하는 릴리우드 케이크는 역시 후레즈 샹티 딸기 케이크인데 종종 홀케이크 사이즈로도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같은 때 미리 예약하는 것도 쉽지 않음 그 다음으로 릴리우드 추천 메뉴는 데이지 릴리우드는 시즌마다 디저트 종류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데이지는 웬만하면 오래오래 있는 것 같다. 노란 계란후라이 같은 것은 망고맛 퓨레! 오전 11시 오픈이어서 매번 원하는 디저트를 위해 오픈어택 했던 추억이 있다. 오후에 방문하게 되면 미리 릴리우드 인스타그램으로 남은 재고 체크를 하는 것이 좋다. 거의 오후 2시정도 ..

수원 카페 디렉션 수원 행리단길 디렉션 수원화성 근처, 2층에 있는 카페다. 내부 화장실 있음! 들어가자 마자 그날 판매하고 있는 도넛이 테이블 위에 가득 진열되어 있었고 품절된 도넛에는 따로 표시도 되어 있었다. 내부는 4인 테이블을 기본으로 널찍하고 깔끔한 카페 디렉션 카페 디렉션 메뉴 평범한 카페 음료 종류랑 논커피, 에이드, 차 종류도 있어서 선택지가 많았다. 도넛은 기본 3,000원부터 5,000원 꼴 나랑 친구는 밀크티를 마셨다. 맛있는 밀크티에 찐득꾸덕진한 초콜릿 도넛으로 수원여행의 고단함을 날려줬다 어떻게 이렇게 천재같이 자를 수 있지 깔끔하고 분위기 좋았던 수원 카페 디렉션 다양한 맛의 도넛이 궁금하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행리단길 카페 추천!

망원동 카페 크렘크렘 creme x creme 망원 크렘크렘 6호선 망원역 도보 5분거리 내부 화장실 있음 근처에 맛집이 많은데 가장 유명한 소금집델리 골목 근처에 있으니 찾기 어려우면 소금집으로 찾아가면 됨! 작고 아늑한 망원동 카페 크렘크렘 내부에는 2인석 테이블 3개 정도로 의자를 추가해 3인까지는 앉을 수 있다. 먹고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기 보다는 디저트를 포장하는 사람이 많았던 카페 망원 크렘크렘은 두어번 방문했던 곳인데 갈 때마다 디저트가 품절된게 많아서 언젠가 전 메뉴를 먹어보는 것이 목표다. 이날은 구름딸기케이크 마지막 남은 것을 샀지 후후후 크렘크렘 구름딸기케이크 베리 히비스커스 차 아메리카노 홍차류는 잘 안 마시는데 크렘크렘 베리 히비스커스 차는 상큼한 맛이 약간 있어서 케이크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