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IN PXNK 사이버 호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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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번주 어학원 주제는 영화라서 비교적 할 말이 많다 그런데 그러나 말 없는 한명과 틴에이저 그리고 새로운 친구랑 한 조가 되어서 너무나도 힘이 들었답니다 그렇게 1교시를 보내고 2교시에는 이탈리아 틴에이저 둘에게 연속으로 나이 공격을 당했다.. Oh i like this moment Guess how old I am 뭐.. 이야기 하다가 7년 전에 이탈리아를 가봤다고 했더니 말이 안 된다며 몇살이냐는 이야기가 나온거긴 하지만.. 좌식들이 영업을 할줄안다 그런데 80살이라고 하니까 조금 멀어진 느낌은 느낌적인느낌일까? ^^ 아무튼 무사히 어학원 끝나고 아기 친구랑 콜라를 이고지고 같이 우리 집에 와서 떡볶이 파티! 계란부터 삶고 떡볶이 만드는데 남은 만두가 5개 뿐이라 양이 살~ 짝 부족할것 같아서 애껴둔..
오늘은 기나긴 하루를 보낼 예정이기 때문에 집에서 포텐시에이터도 미리 먹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사서 출근 아니 등교.. 근데 여기도 아이스 음료 사면 40센트정도 더 비쌈 어학원 끝나고 킬케니 버스 타러! 이전에 킬데어 가는 버스 정류장이랑 같은 곳이라 쉽게 찾았다. 버스 시간이 약간 남아서 스타벅스 들어가서 학원 이야기 하는데 역시 남 욕은 영어로 해도 아주 잘 나온다 정말 신기하지 어쨌든 버스로 두시간정도 달려서 도착한 킬케니! 고속버스도 2층짜리였는데 문제는 창문이 안 열리는데 히터를 틀어대는 것.. 버스 천장에 달린 문을 열어서 해결함 탈출해서 공기를 느끼며 킬케니성 구경! 날씨가 좋아서 잔디밭에 앉아가지고 각자 싸온 점심(나는 빵)먹고 늘 끼고다니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다들 부모님이 ..
어학원 끝나고 라멘이 먹어보고 싶다는 친구를 데리고 더블린에서 젤 맛있다는 라멘집으로! 별점도 높고 반친구들한테도 추천을 받은 곳 답게 가게 앞에서 꽤 오래 queing해서 들어갔다나쁘지는 않았지만 아시안 입맛에는 너무 짰고~ 친구는 라멘 위에 있는 차슈를 별로 안 좋아했다 ㅋㅋㅋ 저도 계란이 젤 맛있었습니다...다같이 밥먹고 걷다가 사진찍고 헤어졌는데 돌아가는 길이 다 리들이라 1분만에 다시 재회하다.. 처음으로 이 크다란 빵 사봄! 요거 골라서 셀프로 기계에 넣고 썰어야 하는 시스템인데 미래의 나야 두번다시 사워도우는 사지 말아라.. !무슨 사진 찍었냐면 인생네컷새삼 친구들 많이 사귀었군 훗훗 😤 외국 친구들한테 인생네컷 위에 큐알코드 찍어서 나오는 동영상 보내주면 뒤집어지는데 샬롯 반응이 진짜 폭..
이번주 액티비티를 유심히 살펴보던 샬롯이 프랑스 바스티유 데이를 알리는걸 보곤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함께 가자고 했다~ 옐로셔츠에게 물어보니 어학원 자체 액티비티는 아니고 다른 곳에서 하는걸 그냥 붙여둔 모양~ 그런데그러나 막상 도착해보니 행사 자체는 일찍 시작하지만 좀 흥겨워지려면 5시는 넘어야 할 것 같아서 장소를 옮겨서 놀다가 오기로 했다. 걷다가 걷다가 헤일리를 따라 플리마켓 하는 곳에 왔는데 완전히 빈티지 플리마켓! 잡화류부터 옷 종류가 진짜 많았다 제가 좀만 과감했어도 아 아닙니다 좀 많이 과감해야 입을 수 있는 옷임.... 플리마켓 구경 하는데 진짜 사람이 한바가지 있어서 진땀을 빼고 겨우 빠져나와서 카페로! 시티센터에서 약간 벗어난 곳이긴 했는데 음식 가격이 거의 2/3 수준으로 저렴..
saturday trip to Galway 목요일에 예약한 투어 버스를 타기 위해 4시반에일어나서 5시반에 집을 나섰다 덕분에 5시 10분에 해가 뜨는 것을 보았음 이 동네는 이 시간에도 아주 평화롭다 걸어나가다가 본 인상적인 나무 버스 첫차가 6시에 와서 그거 기다리면서 말해보카 하고.. 텅텅인 시티센터 도착해서 우리의 투어버스를 탔다! 같은 차가 두세대씩 서 있어서 좀 놀랐음. 그리고 관광객으로 꽉꽉 채워진 차를 타는데 이동하는 내내 투어가이드가 말해보카에서 나온 folks라는 단어를 써서 공부가 확실히 됐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골웨이 당일치기! 첫 하차지는 모허 절벽인데 거기 가기 전에 휴게소도 들르고~ 이 땐 별로 내리고 싶지 않아서 걍 버스에 앉아있었음. 버스로 이동하는 내내 아일랜드 노래와 함..
아침에 어학원 가면서 립카드 찍는데 3유로도 안남았대서 충전했다. 그나마 스튜던트카드라 교통비라도 저렴하지 안그랬음 진짜 살인났을듯.. 립카드도 처음에는 일주일 단위로 충전했는데 이제는 뭐 충전해두면 언젠가는 쓰겠거니 싶어서 많이 함.. 폰으로 잔액확인도, 충전도 다 할 수 있는 점이 너무 좋다. 티머니도 이 기술 도입해와라 금요일 수업은 1교시부터 집중이 안 된다는 것을 지난주에 몸소 느꼈기에 오늘또한 포텐시에이터와 따아^^ 기분탓인지 몰라도 카페솔 커피는 커피같지가 않음 1유로나 차이나서 그런가 상대적으로 연함 오늘은 어학원 끝나고 새로운 친구 히요코와 식사! 지난번에 다른 친구 생일에서 만났는데 같은 건물에서 몇번 마주치다 보니 따로 약속을 잡게 됐다. 더블린에 있는 일식은 다 가짜라지만 여기도 였..